필자도 처음에 미국주식을 투자하기 시작했을 때 어떠한 지표를 바탕으로 해야할지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투자하는데 있어 투자 지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그중 하나인 PER에 대해서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ER
PER은 쉽게 말해 기업이 벌어들이는 영업이익이 있으면 그 영업이익의 몇배를 멀티플로 지불해서 그 해당 주식을 구입하겠다는 의미이다. 예를들어 a라는 기업이 10이라는 이익이 발생했는데 8배를 멀티플로 지불하겠다고하면, 한주당 80이라는 가격에 그 주식을 매입하겠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업의 per을 확인할려면 어디에서 확인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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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킹알파라는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웹사이트의 상단에 해당 기업의 티커를 넣어보자.
예를들어 알트리아 그룹의 티커는 mo이므로 mo를 타이핑하고 검색해보자.
밸류에이션 부분을 클릭한다.
크게 per은 위의 화면처럼 2가지로 나뉘는데
pe non-gaap(ttm)은 최근 12개월의 영업이익을 기반으로한 per이고
pe non-gaap(fwd)는 앞으로 예상되는 12개월의 영업이익을 기반으로한 per이다.
흔히 per이라고하면 ttm을 지칭한다.
이 per이 9.10이므로 영업이익에 9.10배를 멀티플로 줘서 주가가 형성되는 것이다!=>(알트리아 주가 44.61)
그리고 그 기업의 PER이 높은지 낮은지는 해당 분야의 섹터 그리고 최근 5개년의 per을 확인해야 한다.
해당 산업 분야의 per이 현재 19.14이고 알트리아의 최근 5년 평균 per은 11.19이다. 따라서 현재 알트리아 그룹의 per이 9.10이므로 매우 저평가되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단순히 per의 지표만으로 보고 투자해서는 절대 안된다! 기업의 잉여현금흐름 유동비율 pbr이러한 것들을 종합적으로 그리고 앞으로 이 기업이 돈을 잘 벌것인지 확인하고 투자해야한다. 하지만 최근 12개월을 바탕으로 벌어들인 돈(영업이익)을 바탕으로 매겨진 가치이므로 선행적으로 그 해당 기업에 투자할 떄 반드시 확인해야할 지표이다. 또한 성장주 같은 경우(ex.테슬라/엔비디아) per이 높은데, 그만큼 성장성이 높아서 미래의 가치를 선반영한 결과이기도 하다. per이 높다고해서 절대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지 말아야하고 그렇다고 per이 낮다고해서 무조건 투자 대상 기업에 반영해야하는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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