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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배당주 투자 시 꼭 확인할 것

by 부자아빠컴퍼니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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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배당주는 현금흐름을 얻기위한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그 배당투자시 꼭 확인해야할 사항을 여러분들께 소개하고자합니다.

 

 

1)매출

가장 기본적으로 매출을 확인해야 한다. 어떠한 기업이든 고객이 사주지 않으면 그 해당 기업은 좋은 기업이 될 수 없다. 우선 팔려야한다! 따라서 매출이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가령 미국의 대표적인 리츠 기업인 리얼티인컴을 확인해보고자 한다.

 

리얼티인컴은 꾸준히 매출이 우상향하고 있으므로 좋은 기업의 첫번째 조건을 충족한 셈이다.

 

2)영업이익

두번째로 영업이익을 확인해야한다. 100원을 팔았는데 마진이 0원이면 사실상 장사를 한 이유가 없다. 따라서 매출도 우상향하면서 영업이익이 높은 기업을 우리는 찾아야 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리츠 기업인 아메리칸타워를 살펴보자. 이 기업은 매출이 꾸준히 우상향하면서 영업이익도 꾸준히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기업을 우선적으로 선택하고 투자를 해야한다!

 

3)EPS가 우상향하면서 배당도 꾸준히 우상향하는 기업

아무리 배당을 많이 지급해도 그에 따른 실적이 보장해줘야 계속해서 배당을 늘려갈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러한 기업에 투자를 해야하는데, EPS가 꾸준히 우상향하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EPS는 당기순이익을 발행한 주식수로 나눈 값이다. 보통 주당 eps가 높을수록 좋은 기업에 해당한다. 

 

cf)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의 차이?

영업이익=매출총이익-판매비-일반 관리비(회사의 본업으로 생긴 이익)

당기순이익=영업이익 + 영업외 이익 -영업외 비용 -법인세

 

애플의 eps를 살펴보자.

애플의 eps는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다. 이렇게 eps가 꾸준히 증가한 기업은 배당을 늘리기 훨씬 수월하다. 

 

이렇게 EPS가 높으니 애플은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수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4)배당성향, 시가배당률

 

배당성향이란, 해당 기업의 수익에서 어느 정도를 배당금으로 지급됬는지 퍼센트로 나타내는 지표이다.

 

배당금= (배당금/순이익)x100

 

배당성향은 해당 기업이 지속적으로 배당을 유지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된다. 가령 100만원이 이익이 났는데, 200만원을 지속해서 배당금을 지급할 수는 없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배당성향이 100%를 넘는지 안넘는지 확인을 해보아야 한다. 100%가 넘으면 이익보다 더 많은 돈을 배당금으로 지불한다는 의미이고, 100%보다 낮으면 이익보다는 낮은 돈을 배당금으로 지급하기 때문이다.

 

보통 배당성향이 60% 정도이면 적절한 배당을 하는것으로 나타내지만, 관련 업종에 따라 배당성향이 약간씩 조금 다를 수 있다.

<업종별 적정 배당성향>

리츠 120.4

에너지 73.2

헬스케어 69.6

유틸리티 68

필수소비재 62.7

IT 45.3

산업재 44.9

원자재 39.2

통신 36.7

자유소비재 35.7

금융 33.6

 

Q)리츠 업종은 배당성향이 120%정도가 적정하다고 했는데, 너무 높은 것이 아닌가요?

리츠는 감가상각비가 크게 발생하는 업종이기 때문이다. 법으로 이익의 90%이상을 주주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해야 하므로, 감가상각, 일시적으로 발생한 무동산 매각 수익/손실 등을 반영하고 배당금 재원을 계산해야 한다. 여기서 활용하는 개념이 조정운영자금(affo)로, 배당능력과 현재 가치 산정에 보다 정확한 기준을 제공한다. 

 

FFO=순이익+감가상각비+무형자산 상각비 - 자산 매각으로 인한 자본 손익

affo= FFO+임대료 인상분 - 자본지출 - 일상적인 유지 보수 금액

 

순이익에 더해지는 값은 감가상각비, 무형자산 상각비, 임대료 인상분이며

순이익에 빠지는 값에 해당하는 것은 자산매각으로 인한 자본 손익, 자본지출, 일상적인 유지 보수 금액 항목이다.

 

EX)

[a기업]

순이익=300만 달러

부동산매각=100만 달러 이익 & 50만 달러 손실

감가상각비 = 70만 달러

임대료 = 20만 달러

자본지출 = 3만 달러

부동산 수선 및 유지비 = 2만 달러

 

FFO=300만 달러(순이익) +70만 달러(감가상각비) -(100만 달러-50만달러(부동산 매각))=320만 달러

AFFO=FFO+20만 달러 -3만 달러 -2만 달러=335만 달러

 

리츠 재무제표에서

net income, basic and diluted주당순이익(eps)를 의미

affo, basic and diluted는 affo를 의미

 

리츠기업의 eps 배당성향은 보통 156.6~231.8%로 100를 훨씬 초과하지만, affo를 기준으로 하면 80-90% 선에서 움직인다.

"따라서, 리치 기업은 eps 기준이 아닌 affo기준 주당 조정이익으로 배당 성향을 판단해야 한다."

 

 

 

5)배당이력

배당이력이 중요한 이유는 주주를 대하는 경영철학과 위기 대응 능력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카콜라의 배당금은 이력

다음은 코카콜라의 배당이력이다. 한번도 배당금이 삭감되는 해가 없고 꾸준히 우상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해당기업은 어떠한 위기가 오더라도 배당금만큼은 지급할 수 있는 회사의 경영철학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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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5가지 지표를 해당기업에 확인한다면, 적어도 배당을 지급받지 못하는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배당투자 전에 꼭 확인 후 투자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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